빅뱅 GD, 오늘(9일) 솔로뮤비촬영 돌입..중순 컴백

길혜성 기자  |  2012.08.09 14:07
빅뱅의 지드래곤 ⓒ스타뉴스


5인 남자 아이돌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새 솔로 앨범 뮤직비디오 촬영에 본격 돌입, 가요계 복귀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9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이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이날 오후 현재 경기 모처에서 새 솔로 음반 관련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이다. 이날 촬영을 시작으로 지드래곤은 첫 솔로 앨범 때처럼 타이틀곡 뿐 아닌 다른 수록곡들의 뮤직비디오들도 차례로 찍을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이 솔로 신보와 관련해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서면서 솔로 복귀 시점에도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타뉴스 취재결과,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 발표 시점은 그의 생일인 이달 18일께 이뤄질 전망이다.

이로써 지난 2006년 여름 빅뱅의 리더로 데뷔한 지드래곤은 3년 만에 솔로 앨범을 내게 됐다. 지드래곤은 지난 2009년 8월 중순 첫 솔로 앨범 '하트 브레이커'를 발표, 여러 곡을 동반 히트시키며 그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단일 앨범(한터차트 기준)이란 기록도 갖게 됐다. 지드래곤의 오랜만의 새 솔로 앨범 발표에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한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드래곤의 뮤직비디오 촬영 여부 및 새 앨범 발표 시기에 대해 현재까지 함구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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