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남자 아이돌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새 솔로 앨범 뮤직비디오 촬영에 본격 돌입, 가요계 복귀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9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이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이날 오후 현재 경기 모처에서 새 솔로 음반 관련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이다. 이날 촬영을 시작으로 지드래곤은 첫 솔로 앨범 때처럼 타이틀곡 뿐 아닌 다른 수록곡들의 뮤직비디오들도 차례로 찍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지난 2006년 여름 빅뱅의 리더로 데뷔한 지드래곤은 3년 만에 솔로 앨범을 내게 됐다. 지드래곤은 지난 2009년 8월 중순 첫 솔로 앨범 '하트 브레이커'를 발표, 여러 곡을 동반 히트시키며 그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단일 앨범(한터차트 기준)이란 기록도 갖게 됐다. 지드래곤의 오랜만의 새 솔로 앨범 발표에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한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드래곤의 뮤직비디오 촬영 여부 및 새 앨범 발표 시기에 대해 현재까지 함구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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