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28)이 가요계에 컴백한다.
10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서인영은 오는 8월 말 새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고 활동할 예정이다.
서인영이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5월 1인 기획사를 설립한 이후 처음이고, 지난해 11월 미니앨범 '브랜드 뉴 엘리(Brand New ELLY)'를 발매한지 9개월 만이다.
서인영의 한 측근은 이날 스타뉴스에 "8월 말을 목표로 발표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며 "가요프로그램에서 활동할지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보여주었던 서인영의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댄스곡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서인영 컴백임박? 무보정 콜라병 몸매'라는 제목으로 촬영장인 듯한 곳에 있는 서인영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번 사진은 서인영의 파격적인 변신을 담고 있는 모습으로 네티즌들은 서인영 컴백임박이 아니냐는 궁금증과 함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지난 2월 말 연예기획사 스타제국과 전속계약을 끝낸 서인영은 부친을 대표로 내세운 회사를 차리고 연예활동을 벌여왔다.
한편 서인영은 SBS E! '스타 뷰티쇼' 메인 MC로 발탁돼 오는 13일 첫 방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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