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인혜가 코미디 영화 '가문의 영광5'(가제)에 캐스팅 됐다.
10일 오후 영화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오인혜는 가문 시리즈의 제 5탄 '가문의 영광5'에 캐스팅 돼 다음 달께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부산 영화제 당시 레드카펫 드레스로 섹시 스타 이미지가 강했던 오인혜가 자신의 첫 상업영화 출연작인 '가문의 영광5'에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오인혜는 지난해 부산영화제 개막식 당시 상반신의 주요 부위만을 가린 오렌지빛 드레스를 입고 파격 노출을 감행, 화제를 모으며 단숨에 레드카펫 스타로 떠올랐다.
당시 이미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을 마치고 '생생활활-마스터클래스의 산책' 촬영을 준비하고 있던 오인혜는 대중들의 관심 속에 차기작을 고심해 왔다. 최근에는 매니지먼트구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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