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2' 성규, '담다디' 유쾌한 재해석.."봉인해제"

황가희 인턴기자  |  2012.08.11 19:04
<사진= KBS '불후의 명곡' 캡쳐>

남성 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규가 드디어 봉인해제 되었다.

11일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 성규는 이상은이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담다디'를 불렀다.

출연 한 달 만에 첫 1승을 차지한 성규는 가수 에일리를 잡기 위해 두 번째 주자로 나섰고, 꼭 이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성규는 '담다디'를 자신 만의 젊고 밝은 분위기로 해석, 노래 도중 댄스 타임을 가지며 원곡을 더욱 신나고 경쾌하게 했다. 이에 젊은 여성 관객들뿐만 아니라 나이를 넘어서 모두 즐겁게 따라 부르는 등 객석들의 분위기는 뜨거웠다.

무대가 끝이 난 후 대기실에서는 성규가 드디어 '봉인해제' 됐다며 칭찬을 했고, 슈퍼주니어의 려욱은 "이제 무대를 즐길 줄 아는 것 같아요"라며 말을 더했다.

결국 성규는 바람대로 '349'표를 얻으면서 '이상우- 하룻밤의 꿈'을 부른 '에일리'를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뒤 이어 나온 가수 '소냐'가 부른 '이상우- 슬픈 그림 같은 사랑'이 361표를 얻으면서 1승에 만족해야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5. 5'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8. 8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9. 9'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10. 10'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