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자막 실수 "양학선 선수 고향 잘못 표기..죄송"

이준엽 기자  |  2012.08.1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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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MBC '섹션TV 연예통신'>


MBC '섹션TV 연예통신'이 자막 실수로 시청자들에게 사과를 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구은영 아나운서는 "방송을 마치기 전 정정할 부분이 있다. 오늘 방송 중 자막 실수가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양학선 선수의 고향이 경남 거창으로 잘못 표기가 됐다.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런던올림픽 스타들의 메달 획득 순간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 과정에서 남자 기계체조 도마 부분에 출전한 양학선 선수의 고향을 전북 고창이 아닌 경남 거창으로 표기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싸이의 콘서트 현장, MBC 드라마 '아랑사또전'의 제작발표회 현장 등이 방송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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