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욱이 김희선의 요청으로 드라마 '신의'에 카메오로 전격 출연한다.
안재욱은 13일 첫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신의' 첫 회에서 '김희선의 남자'로 전격 카메오 출연한다. 안재욱은 '신의'에서 극중 은수(김희선 분)의 의사 동료이자 선배로 등장할 예정이다.
안재욱은 지난 7월3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연예계 대부 강기태 역으로 열연했으며 이후 뮤지컬 '잭 더 리퍼'에 출연하는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김희선의 카메오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다. 또한 두 사람은 지난 1998년과 이듬해 MBC 드라마 '해바라기', '안녕 내 사랑'에서 잇따라 주인공을 맡았던 인연이 있다.
한편 '신의' 제작사 관계자는 "김희선과 안재욱이 '신의'에서 연인 관계로 출연하는데 의외의 '반전'이 있다"고 전해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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