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고쇼'에 올림픽 스타들이 출연한다.
오는 17일 방송하는 '고쇼'에서는 2012 런던 올림픽 펜싱 남자 개인 플뢰레 동메달 최병철, 여자 펜싱 단체 에페 은메달 신아람, 여자 펜싱 개인 사브르 금메달 김지연, 여자 공기 권총 금메달 김장미, 남자 도마 메달 양학선, 유도 금메달 송대남과 김재범, 유도 동메달 조준호 등 8명의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출연한다.
이들은 '고쇼'에서 '역전의 명수'라는 주제로 출연해 올림픽 뒷이야기와 금메달 전략을 비롯해 선수 생활과 연애담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춤 실력과 노래 실력 등 감춰온 끼를 발산하기도 했다.
특히 "남자친구가 있다. 사실은 남자친구가 메달을 따지 말라고 했다. 데이트하는데 지장이 생기니까"라고 고백하는 김장미와, 1초 오심으로 안타까움을 샀던 신아람의 심경 등이 담겨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윤종신 또한 방송에 앞서 트위터를 통해 "이번 주 '고쇼' 게스트.. 난이도 7.4의 웃음 보장"이라며 이들의 출연 소식을 알려 네티즌의 기대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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