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후가 드라마 '공주의 남자' 프로모션으로 일본 팬 공략에 나선다.
16일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시후는 오는 9월2일 도쿄국제포럼에서 열리는 KBS 2TV 드라마 '공주의 남자'(이하 '공남') 일본 프로모션을 위해 오는 9월1일 일본 출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도쿄 국제포럼에서 총 2회에 걸쳐 대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박시후와 함께 배우 송종호, 홍수현 그리고 최지영CP, 김정민 감독이 참여해 드라마 촬영 에피소드, 드라마 명장면 재연, OST 가창 등으로 꾸며지며 박시후는 지난 3월 일본 팬 미팅 투어를 통해 보여주었던 모습과는 또 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남'은 지난 7월8일 일본에서의 첫 방송 이후 일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지난 6월 일본 NHK에서 진행한 '공남' 프로모션에 참여한 박시후는 당시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방송에 수많은 팬들이 몰려 안전을 위해 생방송을 취소하고 녹화 방송으로 대체하는 해프닝을 겪을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받고 있다.
'공남'은 현재 일본 NHK BS 프리미엄 채널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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