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어머니의 녹용 선물 거절.."동물보호 외친지 2년"

고소화 인턴기자  |  2012.08.17 16:11
<사진=이기범 기자>


가수 이효리가 어머니의 녹용 선물 소식에 난감함을 표시했다.

이효리는 1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전화하셔서 녹용을 보내주신다는 엄마...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을 해야 하나 하다가. 안먹어!!하고 끊고 마음이 안 좋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나름 열심히 동물 보호를 외친지 2년이 되어 가건만 엄마조차도 마음을 몰라주시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효리는 채식을 선언하고 동물보호에 앞장서며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었기에 이 같은 상황에 난감함을 표시할 수 밖에 없었다.

이효리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도 걱정 되서 주신 건데","더 열심히 하면 된다","그게 얼마나 비싼건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7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에 게스트로 출연해 6명의 신예 래퍼들과 공연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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