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SM타운 국내공연, 소시·동방·슈주 총출동 기대↑

윤성열 기자  |  2012.08.17 17:20


글로벌 공연 브랜드로 성장한 'SMTOWN LIVE' 국내 공연을 앞두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8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SMTOWN LIVE WORLD TOUR III' 서울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강타, BoA,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EXO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다채로운 무대와 화려한 무대 연출로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또한 사전 오프닝 세리모니로 SM의 음악으로 전 세계가 하나가 되는 가상국가(버추얼 네이션) 'MUSIC NATION SMTOWN' 선포식도 개최한다.

이 세리모니를 통해 아티스트와 세계 각국에서 모인 팬들이 함께 펼치는 이색 퍼포먼스도 만날 수 있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SM 측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영국, 독일, 이탈리아, 스웨덴, 폴란드, 브루나이, 호주, 카자흐스탄,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음악 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글로벌 축제의 장을 펼칠 것을 예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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