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종영을 앞두고 최고 시청률을 예고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35.2%의 시청률을 올렸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이 기록한 40.7%에 비해 5.5%포인트 하락한 수치.
하지만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그동안 토요일은 낮고 일요일은 시청률이 높은 현상을 보여온 만큼, 19일 방송은 높은 시청률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양실(나영희 분)이 방귀남(유준상 분)을 유기했던 사실을 알고 충격과 분노에 휩싸이는 엄청애(윤여정 분)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오는 9월9일 종영을 앞두고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아지면서 최고 시청률 돌파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첫 방송된 MBC '메이퀸', SBS '다섯손가락'은 각각 11.3%, 11.2%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MBC '무신'은 10.1%, SBS '맛있는 인생'은 8.5%의 시청률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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