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달따'CP "빠른 전개가 시청률 상승의 요인"

김성희 기자  |  2012.08.22 14:42
ⓒ사진=별도달도따줄게 캡쳐


KBS 1TV 일일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극본 홍영희 연출 전성홍 이하 '별달따')가 시청률 30%대를 눈앞에 두고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KBS 문보현 책임프로듀서(CP)는 22일 오후 스타뉴스에 "'별달따'는 힐링 드라마를 표방한 만큼 빠른 내용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이 강점이다"고 말했다.

그는 "기획당시 빠른 전개가 나름의 전략이었다. 사건만 길어진다면 시청자들이 받아들이기가 힘들 것이라고 생각해서 반대로 했는데 잘 통했다"며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불륜이나 막장 스토리가 없다는 점도 특징이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별달따'의 연장가능성에 대해 "드라마에 있어 연장은 신중한 사안이다. 기획한대로의 이야기 안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게 제일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별달따'는 현재 한민혁(고세원 분)이 자신의 친부가 한정훈(이효정 분)이 아닌 사돈지간인 서만호(김영철 분)라는 사실을 알게 돼 더욱 갈등을 고조시키고 있다.

차경주(문보령 분)와 오영택(홍일권 분)이 동맹을 맺고 악행을 하면서 더욱 몰입감을 높여 시청률이 매일 자체최고를 기록하게 했다.

이 작품은 가진 것은 없어도 행복한 서만호(김영철 분)네 가족과 한국 최고의 제빵기업인 한미당 식품의 한정훈(이효정 분)네 식구가 사돈으로 만나게 되면서 발생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형적인 가족 일일극일 수도 있지만 가족을 향한 애틋함을 표현하는 동시에 친척간의 속고 속이는 과정은 '별달따'만의 다른 매력이다. 앞으로 갈등이 해결되고 일일극 강자도 이어갈 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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