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박기웅, 각시탈 정체 모른척 '주원 떠보기'

노형연 인턴기자  |  2012.08.22 23:17
ⓒ KBS 2TV 수목극 '각시탈'


'각시탈'박기웅이 주원이 각시탈임을 알고도 모른척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극 '각시탈'에서 기무라 슌지(박기웅 분)는 이강토(주원 분)가 각시탈이라는 정체를 확인하고 일부러 풀어줬다.

이날 방송에서 기무라 슌지는 우에노 히데키(전국환 분)에게 이강토가 각시탈이었음을 알렸다.

기무라 슌지는 각시탈의 정체를 알면서도 태연하게 이강토를 불러 모른척 연기했다. 이강토는 "사고를 당해서 좀 다쳤다.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라며 늦은 이유를 말했다.

이에 기무라 슌지는 "조심해야지. 각시탈은 어떻게 되가냐"며 물었고 이강토는 "경부님 말씀대로 박인삼 주변을 조사하고 있다"고 답했다.

기무라 슌지는 이런 상황을 즐기며 "몰랐냐. 각시탈에게 동진의 끄나풀을 뺐겼다. 이건 동진과 각시탈이 연관돼 있다 거다"라며 " 너와 내가 따로 수사할게 아니라 같이 해야겠다"고 이강토를 떠봤다.

이에 이강토는 애써 표정관리하며 "서로 연관이 있다면 같이해야지. 그래야 잡을 확률도 커진다"고 답했다.

이어 기무라 슌지는 "양백과 담사리, 각시탈의 관계를 아는 오목단(진세연 분)을 조사해봐야겠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했고 이강토는 고민에 빠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기무라 슌지는 이강토를 각시탈이라고 확신하고 있던 중 여러 장소에서 각시탈이 출몰했다는 제보에 혼란에 빠졌다.

베스트클릭

  1. 1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2. 2'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3. 3"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4. 4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5. 5'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6. 6'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7. 7'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8. 8이미주, '송범근♥' 열애 심경 "머리 복잡"
  9. 9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25주 연속 차트인..K팝 최초·최장
  10. 10손흥민 원톱 부진→윙어로 펄펄, PK로 16호골+팀 최고 평점... 그런데 토트넘, 아스널에 2-3 석패 '사실상 UCL 좌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