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의 곱게 차려입은 모습에 이준기는 눈길을 떼지 못했다.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에서는 아랑(신민아 분)이 주왈(연우진 분)을 만나기 위해서 곱게 차려입은 모습이 공개됐다.
아랑은 예쁘게 변한 자신의 모습에 신이 나 거울을 보았지만, 귀신인 자신이 보이지 않았다.
이에 아랑은 자신이 어떠냐고 은오(이준기 분)에게 물어보았고, 예뻐진 아랑을 보고 은오는 쉽게 입을 떼지 못했다.
이어 은오는 "어떻긴 뭐가 어때 산발한 귀신에서 댕기 두른 귀신이 된 거지. 그리고 그냥 내가 하라는 대로 해"라고 대답, 당황한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랑의 죽음에 대한 실마리가 풀리기 시작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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