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이 런던올림픽 축구 한일전 승리 후 일본에서 축하메시지를 많이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수근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런던올림픽 스타 특집'에 깜짝 등장했다.
이수근은 "게스트로 출연한 사격 선수 김장미가 제 팬을 자청하며 만나고 싶어 해서 일부러 스튜디오에 나왔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김장미는 평소 만나고 싶었던 연예인으로 아이돌이 아닌 이수근을 이야기했왔고 이에 이수근이 김장미가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 녹화에 갑자기 등장,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것이다.
이 날 이수근은 축구선수 구자철과도 평소 자주 보는 사이라고 밝히며 축구 선수들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그는 "이번 한일 축구 동메달 전에서 한국이 이긴 후에 일본에서 의외로 축하 메시지가 많이 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런던올림픽 스타 특집에는 사격의 진종오, 김장미, 펜싱 신아람, 김지연, 최병철과 런던올림픽 기간 중 현지에서 소식을 전한 조우종 아나운서가 출연한다. 23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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