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토니안이 '엠카' MC에서 하차하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토니안은 23일 오후 방송 된 Mnet '엠카운트다운'무대를 마지막으로 MC자리에서 물러났다. 지난해 3월 '엠카'에 합류했던 토니안은 이로써 1년 6개월 만에 '엠카' MC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날 1위 발표 후 비스트의 윤두준은 "아쉬운 소식이 있다"며 "토니안 선배의 MC 마지막 무대"라고 말하며 '최고의 MC' 트로피를 전달했다.
이에 트로피를 받아 든 토니안은 "그동안 정말 감사했다"며 "이게 얼마만의 트로피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후배들이 1위를 했으면 좋겠다"며 말했고 눈가는 아쉬움으로 촉촉해졌다.
끝으로 윤두준은 토니안에게 클로징 멘트를 부탁했고, 토니안은 클로징 멘트를 하던 중 목이 메인 듯 잠시 말을 쉬었다. 이후 토니안은 눈물을 보였고 후배가수인 윤두준은 그런 토니안을 안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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