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투선수 한순철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는 런던 올림픽의 영웅 한순철과 탁구선수 유승민이 출연,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순철은 "결혼한 지 2년 됐는데 2년 된 딸이 있다"라며 "내 아내는 지금 대학생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한순철 아내 임연아는 "사귄지 3개월 만에 아기가 생겼다"며 19살에 한순철 선수에게 반해 쫒아 다니다 20살에 임신을 해 집안을 뒤집어 놓은 사연을 솔직히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한순철은 아내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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