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김지연 "태권도 이대훈 선수에게 호감"

노형연 인턴기자  |  2012.08.24 00:29
ⓒ KBS 2TV '해피투게더3'


'2012 런던 올림픽' 펜싱부문 금메달리스트 김지연이 이상형을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은 '2012 런던 올림픽' 특집으로 꾸며져 메달리스트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연은 "원래 태권도를 하려고 했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선수촌에서 지내면서 태권도 선수 이대훈의 팬이 됐다"며 관심을 표현했다.

김지연은 "쑥스러워서 다가가지도 못했는데 신아람 언니가 적극적으로 도와줘서 덕분에 함께 사진을 찍은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지연은 이대훈 선수에게 "선수촌에서 만나면 인사하는 사이가 됐으면 좋겠다"고 수줍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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