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내딸서영이' 출연.."KBS복귀, 뜻깊다"

윤상근 기자  |  2012.08.24 15:17
ⓒ사진제공=KBS

배우 박해진이 드라마 '내 딸 서영이'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연출 유현기) 제작진은 24일 배우 박해진의 출연 소감을 전했다.

박해진의 브라운관 복귀는 전작 KBS 2TV 드라마 '열혈장사꾼' 이후 3년 만이다. 박해진은 '내 딸 서영이'에서 극 중 유쾌한 의대생이자 이서영(이보영 분)의 친동생인 이상우 역을 맡을 예정이다.

박해진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컴백이었다. 특히 KBS로 컴백하게 되서 뜻 깊다"며 "기다려주신 분들에게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박해진은 이어 "이상우 역은 나와 많이 닮았다"며 "드라마 속 이야기가 나의 이야기 같아서 많이 꾸미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기하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내 딸 서영이'는 무능한 아버지 때문에 부녀의 연을 끊은 딸과 자식에게 최고의 아버지가 되고 싶은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혈연의 의미를 되새기는 드라마다. '찬란한 유산', '49일'의 소현경 작가와 '공부의 신', '브레인'의 유현기 PD가 함께 맡았다.

'내 딸 서영이'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 후속으로 오는 9월15일 방송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5. 5'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8. 8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9. 9'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10. 10'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