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박영진, 엽기 큐피드 분장 "아줌마들이 자꾸 만져"

문완식 기자  |  2012.08.26 21:59


개그맨 박영진이 '개그콘서트'에서 엽기적인 분장으로 웃음을 안겼다.

박영진은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체포왕' 코너에 로마신화의 큐피드로 분장해 분수대 조각으로 등장했다.

범인을 잡기 위해 바보, 여고생으로 변신한 형사들 앞에서 박영진은 "난 경찰서장인데 범인을 잡으려고 이렇게 계속 있었다"고 말했다.

박영진이 말을 하는 동안 소변처럼 물줄기가 다리 사이에서 계속 올라왔고, 박영진은 "하루에 물을 20통씩 마셔야 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이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 뭔지 아냐"라며 "바로 동네 아줌마들이다. 아들 낳는다고 매일 만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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