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드라마社 설립..욘사마 복귀프로젝트 시동

전형화 기자  |  2012.08.27 11:47
이기범 기자


톱스타 배용준의 안방극장 복귀가 조금씩 가시화되고 있다.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는 지난 26일 20억원을 출자해 드라마 제작사 콘텐츠K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영상 콘텐츠 제작가지 사업영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키이스트는 지난해와 올 초 JYP엔터테인먼트와 드라마 '드림하이' 시리즈를 공동 제작하며 노하우를 쌓았다.

키이스트에서 드라마 제작에 본격적인 나서면서 배용준의 안방극장 복귀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당초 배용준은 다른 제작사에서 준비하고 있는 드라마에 관심을 가졌었다. 공동 제작부터 판권 구매까지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으나 끝내 무산됐다. 배용준 측은 드라마 제작사를 설립하면서 배용준이 출연하는 드라마 제작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

같은 소속사 배우인 임수정 동반 출연설도 솔솔 흘러나온다. 아직 기획단계지만 여러 방안을 놓고 검토 중이다.

배용준은 2007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 이후 작품 활동을 재개하지 않았다. 2011년 '드림하이'에 짧게 등장한 적은 있지만 그동안 책 집필 등에 전념했을 뿐 연기활동은 본격적으로 하지 않고 있다.

때문에 배용준이 다시 연기 활동을 재개하는 건 그것만으로 한국을 넘어 일본 등 아시아 각국에 화제를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키이스트는 드라마 제작사 설립 1호 작품으로 10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울랄라 부부'를 택했다. '울랄라 부부' 노하우를 발판 삼아 차곡차곡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과연 배용준 '욘사마' 복귀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지, 연예계 안팎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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