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홍보 전문가'로 잘 알려진 서경덕 교수가 배우 송일국에게 응원의 글을 남겼다.
서 교수는 2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일국 형이랑 통화 됐습니다. '여러모로 요즘 마음 고생 많으시죠?', '전혀 그렇지 않아요! 독도 간 것 절대 후회안합니다. 행사 준비하시느라 정말 고생많았어요!'라며 오히려 장훈형과 저를 걱정하네요. 역시 대인배! 송일국!"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관련해 송일국은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 외무차관 '송일국, 미안하지만 일본 못 온다' 뭐라 할 말이 없네요. 그냥 내 세 아들 이름이나 불러봅니다. '대한, 민국, 만세!'"란 글을 게재하며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김장훈 역시 자신의 미투데이에 "송일국과 통화했는데 멋지다 그랬더니, '뭐 세 아들 이름 한 번 불렀을 뿐인데요'하네요. 사나이죠"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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