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측 "'슈스케4' 촬영 테이프만 5만개..큰 자산"

윤성열 기자  |  2012.08.27 17:44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 예선에서 사용된 촬영 테이프 개수가 총 5만여 개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27일 Mnet 측에 따르면 전국 8개 지역 예선, 군부대 12곳 순회 예선, 미국과 호주 예선 등 '슈스케4' 예선 제작에 사용된 촬영 테이프 개수는 5만여 개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시즌3 예선에서 사용된 2만여 개 보다 2.5배가 늘어난 수치다. 개수가 많아진 데는 참가자 숫자 자체가 지난 해 보다 늘었으며, 지난 해 지역 예선에 적용되던 '60초 규정'이 없어졌기 때문이라고 Mnet측은 분석했다.

'60초 규정'이란 지역 예선 지원자에게 가급적 60초 안에 본인의 퍼포먼스를 보여 달라고 주문한 일종의 권고 사항이다.

Mnet 관계자는 "실제 올해 지역 예선에서는 가능성이 보이는 지원자들의 경우 여러 장르의 곡을 부르게 한다던 지, 노래 외 댄스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끼를 충분히 과시할 수 있도록 시간을 두고 배려를 했다"고 전했다.

'슈스케4' 제작진은 "수많은 사람들의 꿈을 차곡차곡 담은 5만 개의 테이프가 제작진에게는 가장 큰 자산이자 보물"이라며 "테이프 분량이 너무 많아 편집에 애로사항도 많지만, 이 테이프 하나하나에 누군가의 꿈이 달려있다는 사명감으로 제작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슈스케4' 3화는 오는 31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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