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 바이올리니스트 손수경이 국내 가수들의 지원 속에 데뷔를 알렸다.
손수경은 2009년 영국의 스타 발굴 리얼리티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 출연해 한국인 최초로 세미파이널에 진출하며 이목이 집중됐던 팝 바이올리니스트다.
손수경은 지난 27일 앨범 'I AM'을 발표하고 국내 가요 팬들과 만났다. 이번 음반에는 윤도현 밴드, 다이나믹듀오, 보컬그룹 팬텀, 엠넷 '보이스코리아' 톱4 손승연, 유성은, 우혜미, 지세희 등이 피처링 가수로 참여했다.
손수경은 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2'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날 손수경은 팝페라 가수 카이의 '가시나무' 무대에 특별 출연해 서정적인 선율을 선사했다.
다양한 장르와 만난 손수경의 데뷔 앨범은 28일 오프라인 발매됐으며,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연주곡 '첫 키스'와 다이나믹 듀오가 피처링한 '플래시백'이 더블 타이틀곡으로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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