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은 그냥 논다고 생각하세요"
배우 이제훈이 이색 운세 풀이에 너털웃음을 지었다.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AW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영화 '점쟁이들'(감독 신정원) 제작보고회에서 문은정 점술가가 배우들의 운세를 풀이해주는 이색 행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문은정 점술가는 주연배우 이제훈의 운세에 대해 "내년과 내후년은 그냥 논다고 생각하고 지내면 된다"며 "2015년부터 다시 주목을 받거나 변화가 있다"고 말했다.
이제훈은 오는 10월 25일 현역으로 입대, 내년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2014년 하반기에 전역할 예정이다.
문은정 점술가는 최근 가명 우리에서 본명으로 이름을 바꾼 김윤혜에게 "아직 젊어서 아마 25살 넘어가면 다시 주목을 받거나 본격적으로 일이 잘될 것 같다"며 "그 전에는 이름, 얼굴, 남자, 차, 회사 다 바꾸셔도 된다"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점쟁이들'은 수십 년 간 이상한 사건이 되풀이되는 신들린 마을 울진리의 미스터리를 풀기위해 모인 점쟁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김수로 이제훈 곽도원 김윤혜 양경모 강예원이 출연했다. 오는 10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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