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호 태풍 볼라벤의 북상에 연예인들도 걱정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가수 데프콘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바람이 너무 세다 아 완전.. 음악 듣고 음료수 마시고 좀 진정 할려고 해도 너무 세다. 진짜 다들 큰 피해 없으시길"라며 태풍을 대비한 안전을 강조했다.
이어 배우 소유진은 "바람소리 너무 무섭다. 창문 꼭 닫고 스케줄 다 취소하고 저는 집에서 뉴스 보면서 혼자 부추전을 먹고 있어요. 그대는 태풍 피해 없으신가요? 걱정입니다"라며 팬들의 안부를 물었다.
개그맨 한민관은 한민관 자신의 트위터에 "당진에서 올라오는길..무사히 서해대교를 건넜다. 롤러코스터 처음 오르막 오르는 기분이였음"라며 태풍 볼라벤이 충청남도 당진에 위치할 때의 근황을 전했다.
더불어 배우 김수로는 "제발 태풍피해 없길 기도합니다"라며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태풍 볼라벤은 28일 오후 3시를 기점으로 45km의 빠른 속도로 연평도 서쪽 약 10km 해상을 지나고 있는 중이며, 서해안을 따라 올라오면서 다소 세력이 약화되며 피해 규모는 예상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