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택이 자신의 아내가 초혼이 아님을 방송에서 처음 고백했다.
윤택은 오는 30일 방송하는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아내 김영조에게 좋아한다고 고백을 했더니 대뜸 자신을 좋아하지 말라는 대답이 돌아왔다"며 "아내가 '자신은 초혼이 아니다'라며 눈물 고백을 해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윤택은 "아버지께 '아내에게 이혼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더니 아버지가 '아픔이 있을 수록 더 감싸줘야 한다'고 답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윤택 김영조 부부는 현재 임신 8개월 차로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날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는 '지지고 볶는 부부 밥상머리 전쟁'이라는 주제로 음식을 두고 벌어지는 스타부부들의 결혼 생활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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