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동률이 공연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소속사 뮤직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서울 공연 예매를 시작한 김동률은 2분 만에 4000석에 이르는 객석을 매진시키는 저력을 발휘했다.
김동률은 지난해 12월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3일간 열린 자신의 공연에서 티켓 오픈과 동시에 1만석을 매진시킨데 이어 또 다시 부동의 티켓파워를 기록하게 된 것.
7개 도시 전국투어에 돌입하는 김동률은 부산과 대전 공연 역시 객석 점유율 95%를 기록하며 전국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방송을 통해 전혀 얼굴을 내비치지 않았던 점을 고려한다면 김동률의 음악적 깊이와 진정성을 인정하는 팬들이 저변에 확산되어 있다는 방증이다"고 전했다.
한편 김동률은 부산, 대전, 서울에 이어 성남, 전주 고양, 대구 등 5개 지역도 순차적으로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어서 공연업계는 김동률의 티켓 파워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동률은 오는 30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경기도 성남(10월26일-27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공연 예매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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