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쇼' 김정난 "'단막극 배우'소리에 통곡했다"

고소화 인턴기자  |  2012.09.01 00:53
<화면캡처= SBS '고쇼(GO Show)'>

배우 김정난이 "단막극 배우라는 소리를 우연히 듣고 화장실로 가 통곡한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김정난은 31일 오후 방송된 SBS '고쇼'에 출연해 "열심히 배우가 되려고 노력했었는데 '어이 단막극배우'라는 소리를 듣고 운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카메라에 예쁘게 나오지 않아서 남들보다 열심히 연기를 공부하며 주로 단막극에 출연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드라마 촬영 중 감독에게 '어이 단막극배우'라는 소리를 듣고 너무 충격을 받아 화장실로 가 통곡을 했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고쇼(GO Show)'에서는 '승부사' 특집으로 배우 임창정, 김정난, 최다니엘 이 출연해 불꽃 튀는 입담 승부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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