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트 '패닉' vs 패틴슨 '열애'..다른행보

전형화 기자  |  2012.09.01 11:27
'트와일라잇-브레이킹 던' 스틸


유부남 영화감독과 불륜 스캔들이 발각 나 결별한 크리스틴 스튜어트(22)와 로버트 패틴슨(26)이 각각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원인을 제공한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충격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반면 깊은 상처를 입은 로버트 패틴슨은 다른 여인으로 이별의 아픔을 달래고 있는 것.

1일 미국 연예사이트 TMZ닷컴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부모가 결혼 27년만에 이혼했다고 전했다. 부부는 지난 2010년 6월부터 별거해왔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로선 울고 싶을 때 뺨을 맞은 격이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지난 7월 주연을 맡은 영화 '스노우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감독 루퍼트 샌더스와 진한 키스를 나누는 사진이 공개된 뒤 곤란에 빠졌다. '트와일라잇'으로 공개연인이 된 로버트 패틴슨과 열애 중이었는데 루퍼트 샌더스 감독이 유부남이었기 때문.

'트와일라잇'처럼 현실에서도 어장관리를 하려던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패틴슨에 공개사과를 했지만 패틴슨이 함께 살던 집을 떠나면서 사실상 결별했다.

이후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담배와 음료만 섭취하며 시름에 잠겨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로버트 패틴슨은 자신보다 2살 연상인 섀넌 우드워드와 열애설에 쌓였다. 섀넌 우드워드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주인공 앤드류 가필드의 전 연인이었다.

우드워드는 평소 로버트 패틴슨에게 호감이 있었고, 전 연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불륜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로버트 패틴슨을 위로하면서 관계가 발전했다고 전해진다.

과연 결별 이후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는 두 남녀의 아픔이 어떻게 해결될지, 할리우드 호사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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