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니콜 "여자아이돌로 살기 너무 힘들다"

전형화 기자  |  2012.09.01 22:17
이기범 기자


걸그룹 카라(박규리 니콜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의 멤버 니콜이 여자아이돌로 사는 고충을 토로했다.

니콜은 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의 게릴라데이트에서 "이번에 컴백 준비하면서 박규리와 여자아이돌로 살기 너무 힘들다는 말을 자주 했다"고 밝혔다. 니콜은 "관리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규리는 "여자아이돌이란 게 선망도 받지만 비판도 받기에 어려운 위치"라며 말했다. 이날 박규리는 "폭풍 다이어트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며 "카라를 안했다면 맛집 블로거를 해서 마음껏 먹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박규리는 "다시 태어나면 남자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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