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병만이 어깨 부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병만은 방송중인 SBS '일요일이 좋다'의 '정글의 법칙2' (이하 정글2)코너 마다가스카르 현지 촬영 중 어깨 힘줄에 이상이 발생, 귀국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지난 달 병원에서 MRI 정밀 검진을 받은 김병만은 생활하는 데는 큰 무리가 따르지는 않지만, 무리해서 어깨를 움직이거나 힘든 동작을 하면 안 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관계자는 "가급적 몸을 움직이지 않는 것이 회복을 돕는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최대한 움직임을 자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말 김병만이 촬영을 마친 '정글2' 마다가스카르 편은 지난 2일 첫 방송됐으며, 오는 11월 말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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