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강우와 조여정이 분수대 데이트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3일 드라마 제작사를 통해 KBS 2TV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극본 황은경 연출 송현욱 박진석) 주인공 남해(김강우 분)와 고소라(조여정 분)가 분수대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한 사진에서 남해와 고소라는 깜깜한 밤을 배경으로 나란히 마주보고 서있다. 극중 두 사람은 삼촌수산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티격태격하지만 서로에게 애정 어린 마음을 서서히 열고 있는 상황이다.
두 사람은 이번 분수대 데이트를 통해 현실에서 벗어나 서로의 속마음을 확인하게 된다. 남해와 고소라가 예전처럼 다시 가까워질지 자신의 가족들을 선택할지 궁금증이 모으게 한다.
한편 남해와 고소라의 데이트는 3일 방송되는 '해운대 연인들'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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