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투개월 '미스틱89' 합류에 "멋진기억 만들자"

이준엽 기자  |  2012.09.03 17:44
투개월(왼쪽)과 윤종신 ⓒ스타뉴스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자신이 설립한 소속사 '미스틱89'에 합류한 혼성밴드 투개월(도대윤 김예림)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윤종신은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가능성과 잠재력 많은 두 친구가 고맙게도 저에게로 와주었습니다"라며 투개월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이어 "둘의 꿈을 이루는데 제 작은 능력이 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또 하나의 꿈이 생겨서 설렙니다. 투개월 멋진 기억 만들자"라고 전하며 투개월에게 응원을 보냈다.

앞서 같은 날 윤종신 측은 공식 발표를 통해 투개월이 여러 기획사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았지만 최종적으로 윤종신이 대표로 있는 회사 '미스틱89'를 선택했다며 전속 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알렸다.

앞서 투개월은 케이블채널 '슈퍼스타K' 시즌3에서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윤종신과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그룹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와 함께 톱 3까지 진출한 실력파 혼성듀오다.

한편 윤종신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종신의 소속사에 들어간 투개월 너무 기대된다", "빨리 컴백했으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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