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가수 별과 결혼을 앞둔 가수 하하가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극본 박민정, 연출 전진수)에서 세계적인 가수 '래퍼H'로 변신한다.
4일 제작진에 따르면 하하는 오는 6일 방송될 '스탠바이' 97회에 등장한다.
극중 기우는 수현이 석진과 사귀기로 한 결정을 번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시사의 여왕'에 래퍼H를 섭외하려 한다. 이미 한 번 출연을 거절한 '래퍼H'를 섭외해 수현의 마음을 돌려보려는 것이다.
이날 촬영에서 하하는 긴 레게머리 가발을 쓴 모습으로 포장마차에서 기우를 만나 술잔을 기울이며 취한 연기를 펼쳤다.
또한 그는 특유의 추임새인 '쎄~'를 연발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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