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선수 박태환이 장미란의 취미를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장미란 선수 편에 몰래온 손님으로 등장한 박태환은 장미란의 최근 관심사에 대해 말했다.
이어 박태환은 "누나의 요즘 관심사가 꽃꽂이다. 힘든 훈련 중에 꽃꽂이를 하면 스트레스가 해결된다고 하더라"라며 장미란의 특별한 취미를 밝혔다.
이에 장미란은 "예쁘고 아름다운 것들을 보면서 저 역시도 예쁘고 좋은 생각만 하는 것 같아 스트레스가 풀린다"며 "그리고 하고나면 너무 예뻐서 자랑도 하곤 한다"고 말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태환은 장미란을 '잔소리 누나'로 정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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