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火예능 동반하락 속 동시간 1위 수성

최보란 기자  |  2012.09.05 07:10
<방송캡처=KBS 2TV '승승장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승승장구'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방송한 '승승장구'가 7.5%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한 주 전인 8월29일 방송분이 기록한 9.9%의 시청률에 비해 2.4%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다. 이날 '승승장구'에는 지난 방송에 이어 역도 국가대표 장미란 선수 2탄이 방송됐다.

이날 MBC는 '100분 토론'을 결방하고 특집 프로그램 '싸이 흠뻑쇼'를 방송했으며, 시청률은 6.7%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한 SBS '강심장'도 지난 방송분(8.0%)보다 하락한 6.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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