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출연해 규현과 MC자리를 두고 신경전을 펼쳤다.
5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슈퍼주니어의 이특, 은혁, 최시원, 신동이 출연한다.
그간 '라디오스타'에서 자주 언급됐던 최시원의 등장에 김국진, 윤종신, 유세윤은 두 팔 벌려 환영했지만, 시원과 늘 비교 당했던 규현은 못마땅해 했다.
특히 최시원은 "(MC로)노개런티 출연도 가능하다"며 제작진에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 계속해서 규현을 위협했다.
한편 시원은 '엄친아'로 알려진 배경에 대해서도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함께 나온 멤버들은 "시원은 언론에 알려진 것보다 몇 배로 더 잘 산다"며 다른 엄친아 연예인들과의 비교를 거부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3년 만에 정규 6집으로 합류한 강인과의 활동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이들은 녹화에서 최근 활동부터 과거 강인과 있었던 다사다난했던 파격적인 에피소드를 밝히며, 강인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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