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서영이' 이정신, 첫 촬영에 멤버들 깜짝 방문

김성희 기자  |  2012.09.05 14:02
ⓒ사진=FNC


4인조 밴드 씨엔블루(정용화 이종현 이정신 강민혁) 멤버 이정신의 데뷔 후 첫 정극 도전을 위해 나머지 멤버들과 팬들이 현장을 방문했다.

5일 소속사를 통해 이정신이 KBS 2TV 새 주말연속극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한 사진은 이정신이 지난 3일 직접 그룹 트위터에 올린 것으로 늦은 시간 씨엔블루 멤버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다. 그는 하얀 티셔츠 차림으로 무심한 표정을 지으며 브이 포즈를 취했다.

이정신은 당시 트위터에 "내 딸 서영이 첫 촬영 마쳤습니다. 우선 촬영장 와서 밤늦게까지 고생해주신 팬 여러분들 너무 감사하고 너무 수고 하셨습니다"고 남겼다.

그는 "여러분들 덕분에 많이 부족하지만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우리멤버들 모두 많이 바쁜데 와줘서 너무 고마워. 촬영스태프 여러분들도 너무너무 수고 하셨습니다"는 감사의 말도 덧붙였다.

이정신은 극중 형 강우재(이상윤 분), 누나 강미경(박정아 분)과는 달리 공부는 전교 꼴등인 안하무인 문제아 막내아들 강성재 역을 맡았다. 과외 선생님인 서영(이보영 분)에 대한 짝사랑으로 공부에 흥미를 가지게 되는 인물이다.

한편 '내 딸 서영이'는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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