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주원이 진세연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에서 이강토(주원 분)는 목단(진세연 분)에게 꽃반지를 선물하며 결혼을 약속했다.
이강토는 꽃반지를 만들어 목단에게 이를 선물하며 "내가 아침마다 풀꽃으로 만들어 줄게"라며 입을 열었다.
이에 목단은 "정말?"이라고 대답, 그녀를 지그시 바라보던 강토는 "분이야 나랑 결혼해 줄래?"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양백선생 상해로 돌아가시기 전에 너랑 식 올리고 싶다. 선생님께서도 흔쾌히 주례 서 주시기로 하셨다"며 "이런 곳에서 천막 치고 살아도 괜찮겠냐?"라고 덧붙였다.
한편 목단은 이강토의 프러포즈를 수락, 둘은 꽃밭에서 예쁜 입맞춤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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