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을 1회 앞둔 KBS 2TV 수목극 '각시탈'이 다시 한 번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 치웠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각시탈'은 21.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주 방송된 8월 31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21.4%를 0.1%포인트 넘어서는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이강토(주원 분)는 기무라 타로(천호진 분)를 찾아가 죽여 아버지의 원수를 갚았고 이를 목격한 기무라 슌지(박기웅 분)는 각시탈에 대한 복수를 한 번 더 다짐했다. 한편 이강토는 목단(진세연 분)에게 꽃반지를 선물하며 결혼을 약속해 한회 남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MBC '아랑사또전'은 11.7%,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4.6%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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