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과 진세연의 결혼식 비하인드 컷이 전격 공개됐다.
6일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연출 윤성식 차영훈)의 제작진은 강단 커플인 이강토(주원 분)와 목단(진세연 분)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 된 '각시탈' 27회에서 강토는 동진의 요새에서 풀꽃반지를 끼워주며 청혼했고 목단은 이를 받아들였다. 이에 두 사람은 양백(김명곤 분) 선생의 주례와 조선의 독립을 위해 싸우는 동지들 앞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의 행복한 결혼식이 공개 된 가운데 각시탈의 손에 죽어간 형과 아버지의 복수를 다짐하고 있는 기무라 슌지(박기웅), 양아버지 우에노 회장(전국환)의 눈에 벗어나 위태로운 생명의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채홍주(한채아)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결말에 대한 함구령을 내렸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반전과 감동의 결말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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