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각시탈' 마지막 촬영소감 "눈물 참는 중.."

황가희 인턴기자  |  2012.09.06 19:58
<사진= 스타뉴스>

배우 주원이 '각시탈'의 마지막 촬영을 끝낸 소감을 전했다.

주원은 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끝. 2012.09.06 각시탈 촬영 끝. 하늘은 푸르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모두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애써 눈물을 참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각시탈'의 종영을 알렸다.

주원은 KBS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에서 독립 운동을 돕는 영웅 이강토 역으로 출연, 각시탈을 쓰고 일본대제국에 맞서는 인물을 열연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오늘은 마지막 방송인데 촬영도 오늘 끝?", "배우 분들 다들 너무 수고하셨어요", "각시탈 일제강점기를 다시 뒤 돌아보게 한 드라마"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각시탈' 마지막 회는 6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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