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의 원조들이 케이블 예능에서 뭉친다.
7일 오전 케이블채널 tvN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오는 10월 중 '1박2일'의 연출을 맡았던 이명한CP(CJ E&M)가 만드는 새 예능 버라이어티를 만든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명한CP가 만드는 프로그램에는 과거 '1박2일'에서 인연을 맺은 이수근 은지원이 출연한다"며 "'1박2일'의 이우정 작가와 KBS '남자의 자격'의 연출을 맡았던 신원호CP도 합류하게 됐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중 방송될 정규 프로그램이다"며 "방송 편성시간은 일요일 오후 9시가 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명한CP는 '1박2일'의 초기 연출자로 지난해 KBS에서 CJ E&M으로 이적했다. 신원호PD 또한 지난해 KBS에서 CJ E&M으로 이적했다.
은지원은 지난 2007년부터 올해 2월까지 '1박2일'에 출연했으며, 이수근은 지난 2007년 8월부터 현재까지 '1박2일'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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