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가수 안다미로(ANDAMIRO)가 전격 유럽 진출에 나선다.
소속사 트로피엔터테인먼트는 7일 안다미로가 스페인 메이저 음반 레이블 '인제니오미디어(INGENIOMedia)'와 손잡고 유럽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인제니오미디어는 유럽 전역은 물론 미국, 남미에 이르기까지 세계 유명 뮤지션들의 프로듀싱과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다. 9월 중 컴백을 앞둔 안다미로의 앨범에도 콜라보레이션으로 참여할 전망이다.
이미 K팝 시장이 보편적 저변확대를 이룬 일본, 중국, 동남아 등지의 아시아권을 시발점으로 삼지만, 신인이 유럽 시장부터 정면 승부에 나선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것이 업계의 전반적인 시각이다.
관계짜는 이어 "현지 업체와 유럽 프로모션과 관련된 최종 조율만 남겨둔 상태로 국내에 먼저 발매되는 컴백 앨범이 순차적으로 유럽, 미국, 기타 지역에서 차례로 발매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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