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아' 로이킴 '슈퍼위크'서 탈락 "가창력 부족"

황가희 인턴기자  |  2012.09.08 00:44
<사진= Mnet '슈퍼스타K4' 캡처>


'슈스케4' 로이킴이 '슈퍼위크'에서 탈락했다.

8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4'에는 서울 예선에서 DJ DOC 멤버 이하늘 심사위원의 슈퍼패스로 올라온 로이킴(20, 유학생)이 '슈퍼위크'에 도전했다.

이날 로이킴은 이문세의 노래 '빗속에서'를 불렀고, 이에 이승철 심사위원은 "보통 정도 되는 보컬이라 자꾸 보면 지루해 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평했다.

이어 그는 "가창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호소력이 있는 것도 아니다"며 "다른 사람들에 비하면 가창력이 떨어진다"며 로이킴에 '탈락'을 통보했다.

앞서 로이킴은 지난달 17일 방송된 '슈퍼스타K4'에서 미국 명문 조지타운대학교 경영학과 입학 예정으로, 국내 모 기업 회장의 아들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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