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김기덕 감독의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에 축하를 보냈다.
홍석천은 1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기덕감독님 황금사자상 축하드려요. 가시기 전 저와 와인하며 나눴던 얘기들. 그려주신 제 눈 그림. 값 올라가겠네요 하하. 아무튼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다시 한 번 진심 축하드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홍석천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이 낳은 천재 김기덕 감독님과 다섯 시간이 넘는 대화를 하는 영광을 누렸다. 내 가게 테라스에서" 라는 글과 함께 김기덕 감독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기덕 감독은 8일 오후(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에 위치한 영화제 메인 상영관 살라 그란데에서 열린 제 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영화 '피에타'로 영화제 최고의 상인 황금사자상(Leone d'Oro)을 수상해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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