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12일자로 KBS 아나운서 공식 면직

문완식 기자  |  2012.09.10 17:33


전현무 아나운서가 오는 12일 KBS 아나운서를 공식적으로 사직한다.

KBS 관계자는 10일 스타뉴스에 "전현무 아나운서가 오늘(10일) 9월 12일자로 면직 공문 발령이 났다"고 밝혔다.

앞서 전 아나운서는 지난 8월 말 KBS에 사표를 제출했으며 이달 초부터 휴가에 들어간 상태다. 면직 발령이 남에 따라 전 아나운서는 12일로 KBS 아나운서를 공식적으로 떠나게 됐다.

전 아나운서는 KBS 아나운서를 떠난 뒤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할 전망이다.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KBS의 대표 '아나테이너'로 자리 잡은 그는 '아나운서 전현무'의 틀을 벗어나 좀 더 자유로운 방송 활동을 위해 사표 제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 종합편성채널 출범과 맞물려 프리랜서설이 이어졌으며, 프리랜서 선언이 임박한 최근에는 여러 엔터테인먼트에서 영입을 위해 그와 접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아나운서가 KBS에서 공식 퇴사함에 따라 그를 둘러싼 업계 안팎의 관심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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