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로이킴 탈락..女시청자들 '탄식'

김수진 기자  |  2012.09.10 18:12

케이블 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 도전자 로이팀이 탈락한 가운데 여성 시청자들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분에서 로이킴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로이킴은 유학파 출신의 미남 도전자로 여성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인물이다.

미국 명문 대학인 조지타운대학교 경영학과 신입생으로 등장부터 주목받았다. 여기에 모 기업 회장의 아들, 걸그룹 레인보우 정윤혜의 사촌동생이라는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슈퍼스타K' 역대 최강 엄친아로 등극했다.

당시 방송에서 로이킴은 "'슈퍼스타K4'에 도전하기 위해 1년간 휴학하기로 해 조지타운 대학교에 휴학계를 냈다"며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지만 결국, 슈퍼위크 1라운드 개별 미션에서 가창력 부족을 이유로 탈락했다.

심사위원 3인의 논의 끝에 로이킴이 탈락하게 됐고, 현재 온라인 게시판과 SNS에는 그의 탈락을 아쉬워하는 네티즌들의 글이 쇄도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로이킴 탈락에 멘탈 붕괴될 지경", "로이킴, 제발 탈락 아니기를", "엠넷은 로이킴을 살려내라", "로이킴 탈락 믿을 수 없다" 등 로이킴의 탈락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슈퍼스타K4' 측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슈퍼위크에 돌입한 '슈퍼스타K4'는 지난 7일 방송분에서 로이킴을 비롯해 연규성도 탈락하는 등 충격적인 결과가 나와 앞으로 남은 슈퍼위크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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