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의 상추(30)가 오는 10월 현역으로 입대한다.
마이티마우스 소속사인 YMC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2일 오후 스타뉴스에 "상추는 오는 10월30일 경기 의정부 306 보충대를 통해 현역으로 입소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상추는 당초 신체검사에서 공익 요원 판정을 받았지만 현역을 가고 싶다는 의지가 강했다"며 "그 간 부상 부위에 대한 치료를 했고 최근 재검을 통해 3급을 받아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상추는 군 입대 전인 이달 19일 쇼리와 함께 마이티마우스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3주 간 활동한 뒤 당당히 군에 입대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상추는 지난 2008년 봄 쇼리와 함께 마이티마우스 1집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 그 간 '사랑해' '에너지' '패밀리'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했다.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빼어난 운동 실력을 뽐내온 상추는 최근에는 SBS 수목 미니시리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 카메오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모습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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